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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 대망의 마지막 내한 ...아시아 프레스 정킷 확정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압도적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이 오는 4월 14일(일)부터 아시아 프레스 정킷을 대한민국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아시아 프레스 정킷 허브 국가로 대한민국을 선정하고 아시아 정킷 개최를 확정 지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이 오는 4월 14일(일)-4월 15일(월)까지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를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됐다. 이에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열띤 취재 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정킷이기에 이번 내한 행사는 더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마블 히어로 무비의 한 획을 그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네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한명인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대한민국에 최초 방문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도 대한민국을 최초로 찾는다.



지금까지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까지 두 번의 역대급 내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기까지 세번째 내한 행사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치르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대한민국에서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내한 관련 자세한 일정은 차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역대 최강의 내한 라인업을 완성한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말, 국내 개봉 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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