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엘지빌리지'(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전용 55.54㎡ 실거래가 평균 3억8,750만원으로 보합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석수엘지빌리지'의 전용 55.5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8,7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9,000만원, 최저가는 3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에도 3억9,000만원에 거래됐었다.

< 석수엘지빌리지 55.54㎡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자리한 '석수엘지빌리지는 2001년 완공된 34개동 총 1,8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5.54㎡ 3억9,730만원(-0.59%↓) ▲ 79.56㎡ 5억944만원(-0.7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84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건, 중위거래가 14억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9건, 중위거래가 7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8건, 중위거래가 7억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31건, 중위거래가 1억3,300만원), ▲경기도 안성시(13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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