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 3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와 산림청은 헬기 3대, 진화차량 3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을 투입돼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안동산불로 홍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0.5㏊의 임야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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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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