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에서 소개된 성남 50년 가방수선집이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28일 소개된 오래된 장인의 손길을 가진 주인공은 성남 50년 가방수선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사장님 정응섭씨는 독특한 수선 방법으로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의뢰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뜯어진 가방부터 보관을 잘못해 곰팡이가 앉은 가방까지 그의 손만 닿으면 새것처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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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응섭씨는 천연재료인 숯과 목화솜 등을 사용한다고 밝히며 “천연재료인 숯을 써야 가죽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저희 아버지가 쓰셨던 방법이다. 지금은 좋은 염색제가 많이 나오지만, 예전엔 비쌌기 때문에 천연재료를 사용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50년가방수선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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