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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인터넷은행 신청 업체는? “편의점 생활금융 서비스 필수”키움뱅크 28개 참여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 총 3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부터 이틀간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개 신청인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키움뱅크는 키움증권,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하나은행, SK텔레콤, 십일번가,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메가존클라우드, 바디프랜드, 프리미어성장전략엠앤에이2호 PEF, 웰컴저축은행, 하나투어, SK증권, SBI AI&Blockchain Fund, 한국정보통신, 현대비에스앤씨, 아프리카티비,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에스씨아이평가정보, 에이젠글로벌, 피노텍,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바로고 등 28개 주주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 등과 함께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 생활금융 서비스는 이제 필수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고 편의점의 전국 인프라망이 미래 금융 환경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금융과 유통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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