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일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가 28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중앙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에버랜드 마케팅지원 상무, 삼립식품 총괄전무를 역임했다. 이후 아이마켓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전략사업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6년 3월부터는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미향 씨와 자녀 김범준 신한은행재팬 대리, 김희정 아틀리에시아 대표 등이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8시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