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승리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승리를 추가 입건했다”고 알렸다.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몽키뮤지엄 불법 영업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까지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카톡 대화방에 1차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리가 공유한 불법 촬영물을 누가 촬영했는지는 계속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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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에 승리가 조사받던 성매매 알선 혐의는 구체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관계자는 “2주 전 간담회에서 수사부장이 의미 있는 진술이 있다고 말했었는데, 그것보다 더 앞으로 나아갔다”며 “관련자 진술, 정황 등 폭넓게 확인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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