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내 범죄 위험지역에 방범 시설물(LED 스마트가로등,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범죄를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구미경찰서에서 선정한 대상 지역에 연간 2,000만원 이상 규모로 LED 스마트가로등, 로고젝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추후 환경개선 활동 및 자율방범 봉사활동 등을 펼쳐 구미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김상철 담당은 “구미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구미시가 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미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구미 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개의 옐로 카펫을 설치하고 1, 2학년 대상 속도제한 가방 커버를 배포했으며, 구미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배포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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