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강 들어가는거 찍어달라"며 스스로 강에 뛰어든 고교생 구조 5일만에 숨져

출처=연합뉴스




친구들에게 “한강에 들어가는 모습을 찍어달라”고 말한 뒤 강에 들어간 고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마포대교 남단 아래 한강에 빠진 고교생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8일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들은 A군이 “내가 강에 들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달라”고 말한 뒤 스스로 강에 들어가 나오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강물로 직접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 사고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