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또 하나의 숨은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단지의 현재 매매가 보다 5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당 지웰 푸르지오’의 전용 119㎡의 9층 분양가는 11억 7100만원이다. 단지와 약 900m 떨어진 ‘백현마을9단지 e편한세상 아파트’의 전용면적 117㎡가 지난해 11월 16억 3천만원에 거래된 것을 생각해보면,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인근 단지의 유사면적보다 5억원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 분양 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 3층 ~ 지상 28층, 총 2개 동, 1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주상복합을 뛰어넘은 신개념의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뛰어난 그린인프라를 갖춰 주목 받을 전망이다. 수변 조망과 녹지 조망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사업지 뒤편으로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분당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잔디광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탄천을 따라서 황새울공원과 마루공원, 성남시 파크 골프장 등이 위치해 그린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으로 위치한 황새울공원에는 오는 10월 성남 국민체육센터가 개장할 예정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7레인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실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시설 및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판교역까지도 차량 6분 거리다. 광역 교통망도 빼어나다. 단지와 맞닿은 광역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자가용 출퇴근도 편리하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의 모델하우스는 오늘(29일) 문을 열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