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 향후 4년간 10만여명 더 늘린다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확대를 위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향후 4년간 10만여명 더 늘리고, 모든 독거노인에게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2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경기도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치매 국가책임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란 국가가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치료, 돌봄 등을 책임지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치매 돌봄 확대를 위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만7천명씩 총 10만8천명 양성하기로 했다.

독거노인에 대해선 전수 치매 검진을 실시하고,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접촉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중위 소득 120% 이하 노인들이 병의원에서 치매진단을 위한 신경인지검사를 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현행 8만원에서 15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