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 점유율 1위, 토즈는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독서실 창업 모델 “토즈 스터디랩”을 지난 달 런칭했다. 40평대부터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개설비용, 준무인시스템을 통한 인건비 절감, 시간제석 운영으로 지점 수익 제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학습 공간 구성은 월단위 장기 이용고객을 위한 고정석과 시간제 고객을 위한 자유석 공간 2가지로 나뉜다. 월등록자를 위한 고정석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최대 좌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간제석 운영으로 좌석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시간제 좌석 공간은 키오스크를 통한 준무인 운영시스템을 운영되어 결제 및 입출입이 가능하므로 고정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즈 공간사업본부 김정수 이사는 “토즈 스터디랩 개발시 ‘최적의 학습 환경’과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운영시스템’라는 고객과 점주의 니즈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토즈 스터디랩은 ‘공부가 가장 잘 되는 독서실’이라는 토즈스터디센터의 브랜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준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터디카페 운영상의 편의와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완전무인시스템이 아닌 준무인시스템을 채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소음, 청결 등의 면학 분위기 관리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한 필수 요소인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 설명했다.
토즈 스터디랩은 내달 4월 12일 서울 망원동에 1호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초기 개설비용 부담이 적고, 토즈스터디센터의 No. 1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의 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2010년 오픈 이래, 전국 348개의 스터디센터를 보유한 명실상부 국내 1위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순한 학습 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독서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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