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당장 올해부터 출생자 수가 사망자보다 더 적은 ‘자연감소’가 시작됐다.
또한, 6년 뒤인 2025년에는 65살 이상의 고령 인구가 무려 1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는 672만 명에서 2067년엔 318만 명까지 급감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자연감소’는 오는 2029년으로 예상됐는데, 10년이나 앞당겨졌다.
올해 예측 사망자 수는 31만 명인데 신생아 수는 30만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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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가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 극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저출산 시대 가족의 역할 정립 및 의미 재발견을 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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