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오후 3시께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 불이 나 산 위쪽으로 번지고 있다.
의성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10대와 진화대원·공무원 6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의성군은 불이 나자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당부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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