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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중앙분리대 들이받아...인명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




30일 새벽 1시반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39살 차 모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 씨의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고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16%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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