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중국 현지 매체 하얼빈일보에 재개관 통지를 내고 “기념관이 하얼빈 기차역으로 돌아가 오늘(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조선 통감부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월 하얼빈 기차역에 설립됐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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