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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어떤 관계? 몸 속 독소 제거, 유해균 억제 '찰떡궁합'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화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 내 유익균 번식을 통해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이를 통해 몸 속 독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장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은 양배추, 고구마, 미역, 샐러리, 부추, 양파, 치커리, 바나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다. 음식으로는 김치, 치즈, 야쿠르트, 된장 등이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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