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당국은 불에 탄 A(77) 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불은 임야 66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A씨가 갑자기 번진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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