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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클럽 버닝썬 사건' 계기로 양귀비·대마 등 불법 경작 집중 단속 나서

경찰청 제공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류 관련 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경찰이 마약류 원료인 양귀비와 대마 불법 경작 단속에 나선다.

31일 경찰청은 양귀비·대마의 개화기와 수확기인 다음달부터 7월까지 전국적으로 불법 경작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4월 한 달간 불법 경작이 주로 이뤄지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홍보와 첩보 활동을 강화하고, 5월부터 7월 말까지 본격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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