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녁 8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면 마곡터널 인근에서 28살 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28살 권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권 씨 차량이 튕겨나가면서 앞서가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했고, 권 씨가 머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 씨가 서행하던 권 씨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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