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지난해 세계 철강 생산 능력이 22억 3천 410만 톤이었지만 수요는 16억 5천 790만 톤으로 생산 능력보다 5억 7천 620만 톤 적었다고 밝혔다.
OECD 철강위원회는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좋지 않고 철강 수요는 둔화하는데, 철강 생산 능력은 사실상 변동이 없어 고질적인 공급 과잉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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