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올해 3월 기준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약 36만 4천명이며, 이 가운데 약 17만 5천명의 장애인연금액이 오른다”면서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빈곤 문제를 개선하고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급자도 2021년부터 기초급여액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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