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은 쫄깃한 스릴러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사이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매료, 뜨거운 입소문 열풍까지 일으키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설픈 초능력자 이안 역을 맡은 박진영이 남다른 존재감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끊임없는 입덕을 부르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화수분처럼 터지는 무한 매력으로 인생 남주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블랙홀처럼 빠트리고 있다.
공개된 ‘박진영 입덕 모멘트 25’ 사진 속에는 이러한 면모들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오롯이 감탄을 부르는 잘생김 모멘트부터 반항기 넘치던 중2 시절, 수많은 시청자들을 심쿵 시켰던 윙크의 순간, 두 손을 꼭 쥐게 만든 짜릿한 첫 키스의 추억, 짠내를 부르는 폭풍 오열 등 다채로운 모습들은 박진영(이안 역)의 변화무쌍한 표현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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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 초반 사이코메트리(신체를 접촉하면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초능력)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던 ‘사이코메트리 Lv.1’ 초급 시절과 윤재인(신예은 분)의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레벨업한 ‘사이코메트리 Lv.7’로의 변화 역시 엿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으로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사고 속 그의 능력이 발휘돼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이처럼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매력도, 연기도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박진영의 활약은 4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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