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울산청년 일+행복 카드 지원사업’과 ‘청년이 만드는 우리 울산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포인트와 주거비를 각각 100만원씩 지원한다.‘울산청년 일+행복 카드 지원사업’은 2018년과 2019년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 520명을 대상으로 50만원씩 2회 총 100만원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청년이 만드는 우리 울산 프로젝트’는 2017년 1월 1일 이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했거나 창업 후 전입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 300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10회 총 100만원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4월부터 시작해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울산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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