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일 2월 소매판매가 정월 대비 0.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앞서 로이터통신 설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소매판매가 0.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P통신은 소매판매 둔화에 대해 “경기 후퇴 관측 속에 건축자재, 식료품, 가구, 전자제품, 의류 지출을 줄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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