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떡볶기 떡이 내수 기반을 넓히고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상온유통 연장기술은 떡볶이 떡의 제조공정 단계별로 미생물 저감화 요소를 최적화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수출현장 적용과 업체 규모에 따른 표준화 모델 개발 등 현장 실증 연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란 농진청 농식품자원부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떡볶이 떡이 수출돼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떡 산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