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볼빨간사춘기 초반 어쿠스틱 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갈까’를 시작으로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은 ‘나만, 봄’, 두 남면의 운명 같은 만남을 한 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담아낸 ‘별 보러 갈래’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