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는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 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하나로 소상공인이 창업하기에 유망한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유망 아이템 예비창업자 40명에게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점포체험 및 사업화까지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에 유망아이템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로 △1인 가구 대상 사업(10명) △핸드메이드(10명) △두 살림 한 가게(10명) △그린비즈니스(10명) 등 4개 분야 총 40명이다. 이중 ‘1인 가구’ 분야는 혼밥식당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템, ‘핸드메이드’는 손으로 만드는 수제품 관련 아이템, ‘두 살림 한 가게’는 서로 다른 사업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를 이루는 아이템, ‘그린비즈니스’는 청결, 위생, 업싸이클링 등 환견관련 아이템 등을 다루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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