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관계 증진을 통한 상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홍보,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기회 제공,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 위한 협력, 일자리 정책 및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구축, 귀농 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체험, 서울혁신 로드를 통한 정책 연수 및 교류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기회를 확보하고 생명문화축제의 하나인 세종대왕자태실 태 봉안 재현의식을 서울 일원에서 개최함으로써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