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리츠협회 회장에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
리츠협회는 2일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및 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형 회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SK건설과 삼성건설에서 근무했으며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한국리츠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리츠시장 발굴, 상장리츠 활성화, 리츠업계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교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