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밀크티 중학’이 학원 없이도 중등인강으로 혼자 학습하는 실제 학습생의 솔직 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공식 채널 ‘밀크TV 중학’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목동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수연 학생이다. 목동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수연 학생은 중학생 학원 없이도 중학교 인강 밀크티만으로 공부해 시험 평균 98.5점을 받았다.
초등학생 시절에도 학원에 다니지 않았던 수연 학생은 수행평가 준비를 유독 힘들어했는데, 문제집을 찾아보는 도중 밀크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중학생이 된 후 중등인강 밀크티 중학을 신청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시험은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었지만 꽤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은 수연학생은 수학과 영어과목에서 각각 1개와 2개씩 틀렸고, 나머지 모두 올백을 기록해 평균 98.5점을 받았다.
주변에 목동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원을 다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학원을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많이 들었고, 학원 과제를 하다 보면 학교 숙제나 중학교 수행평가에 충실하지 못하게 된다. 또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학원에서 공부보다는 웃고 떠들고 노는 시간이 더 많아 혼자 중학교 인강으로 공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가 학원도 다니지 않고 부모님 두분 다 일을 하셔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밀크티 담임선생님이 매주 수요일마다 전화를 주신다. 전화로 어떤 중등인강 강의가 적합한지 추천해주시고 또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고 일깨워주셔서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항상 관리 받는 느낌이 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신다”며 밀크티의 강점인 담임선생님 제도를 언급했다.
그 밖에도 박수연 학생은 중학교 예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밀크T 중학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예습의 경우에는 혼자 하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하지 않는 것은 불안하기 때문. 밀크티중학을 잘 활용한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원하는 대로 예습을 할 수 있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밀크티 중학은 ‘나만을 바라봐주시는 멘토’라고 말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했으며, 수연학생만의 중학생 인강 및 중등학습지 꿀팁이 담긴 인터뷰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 밀크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밀크티 중학은 4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7일의 탭 무료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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