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아 영입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를 강화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배우 쪽 영역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아는 지난 2009년 ‘자명고’로 데뷔해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화랑: 더 비기닝’, ‘연애의 기술’, ‘댄싱퀸’, ‘방자전’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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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수아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시나리오를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개최된 ‘2018 FANTASIA SUPER CONCERT in 부천’(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인 부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가수 매니지먼트와 동시에 K-POP(케이팝) 공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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