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린 조선의 어보 후원금 전달 및 3차 정조효손은인 실물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손담비는 화폐와 주민증, 전자여권 등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제조 공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손 씨는 가요 ‘미쳤어’, ‘토요일밤에’가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8년 스크린에 데뷔해 주연으로도 활약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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