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하순 '주공뜨란채'의 전용 84.85㎡ 6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8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4억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67%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자리한 '주공뜨란채는 2006년 완공된 14개동 총 1,10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5㎡ 3억9,581만원(-0.0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3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건, 중위거래가 10억7,25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3건, 중위거래가 7억2,000만원), ▲경기도 하남시(21건, 중위거래가 5억3,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72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475만원), ▲경기도 안성시(6건, 중위거래가 8,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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