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지난달 27일부터 2회에 걸쳐 한솔교육 임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센터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솔교육 사장과 실장 급 이상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솔교육 임원들은 고객만족센터 업무환경을 파악하고,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 상담 과정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청취한 후 서비스 사후 관리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해 직접 고객에게 해피콜도 실시했다.
한솔교육 송명식 사장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상담 내용을 주기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담사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개선과 정서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솔교육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나흘에 걸쳐 총국장 및 실장 급 이상 임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센터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밀한 업무진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솔교육 고객만족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우수 콜센터로 8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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