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 연출 성준해) 에 출연을 확정,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면모 선보일 예정.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이채영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란 천방지축 ‘주상미’ 역을 맡아 결혼 후 화려한 싱글로 복귀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그린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설렘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직진하는 면모들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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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채영은 “좋은 배우님들과 촬영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따뜻하고 가족 같은 촬영장이 될 것 같아 굉장히 설렙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완벽하게 ‘상미’가 되어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4월 29일(월) 방송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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