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산업진흥재단과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표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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