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내기골프’ 의혹에 전면 반박했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근은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조사 중 차태현, 김준호가 포함된 내기골프 멤버가 총 4명으로, 그중 이수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앞선 16일 KBS1 뉴스9를 통해 내기골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 SM C&C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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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인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입니다.
확인 결과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입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댓글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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