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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3일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지역 장애인과 LG 두드림봉사단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사진)을 진행했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미 LG 4개 자매사 임직원을 1:1로 매칭해 진행하고 있다. 매년 야외 벚꽃과 함께 봄 나들이 활동에서, 올해는 미세 먼지 등 환경적 이슈로 실내 운동회로 변경했다.

LG 두드림(Do Dream)봉사단(단장 LG디스플레이 유선의)은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 임직원들의 통합봉사단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옥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구미지부장은“ LG 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데 대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구미시 관계자는 “오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고, 이 행사가 계속돼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의 행복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사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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