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방송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 12회에서는 히트송 제조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이 출연해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추리로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서로 의견을 내며 똑 부러진 추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3MC, 패널, 방청객이 모두 실력자라고 추리한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하는 파격 선택을 내린다고. 모든 이들이 경악한 와중에도 본인들의 추리를 강력하게 믿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계속 두 사람이 선사하는 엇갈린 추리로 답답해하는 방청객과 패널들을 지켜보던 안지영은 “너무 재밌다”고 해맑게 말하며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말문을 막히게 해 과연 볼빨간사춘기가 선택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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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튜디오가 패닉에 싸여있는 가운데 패널로 등장한 박미선은 두 사람을 지켜보다 “원래 사춘기 애들은 말을 잘 안 들어”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볼빨간사춘기의 선택이 옳았는지는 오늘(5일) 저녁 7시 3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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