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지원대상은 경기 도내 장애인 기업(중소벤처기업부 확인 등록된 기업)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다.
도는 올해 1억2,000만원을 들여 우수 장애인기업 30곳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 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업당 250만원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의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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