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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미국, 캐나나, 일본, 독일 4팀 중 '레드벨벳'과 무대에 설 팀은?





JTBC가 선보이는 새로운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1회 ‘레드벨벳 편’에 출연할 4개국 챌린저들이 드디어 공개됐다.

4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스테이지K’는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케이팝 러버’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한 무대에 서기 위해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축제와도 같은 프로그램이다.

‘스테이지K’의 본 방송에 출연할 챌린저들을 선발하기 위해, 제작진은 전세계 8개 도시에서 글로벌 예선을 펼쳤다. 그 결과 전세계 77개국에서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치열한 경쟁 속에 열정과 실력 모두 ‘국가대표’ 급인 각국 챌린저 팀이 꾸려졌다.

1회인 ‘레드벨벳 편’에 출연하는 4개국 챌린저들은 각각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왔다. 미국 팀은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데 비해, 같은 북미 대륙인 캐나다에서는 챌린저 한 명이 1인 팀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에서는 여성 4인조, 독일에서는 여성 2인조가 나섰다.



이에 같은 레드벨벳의 무대를 재현하지만, 인원이 1인부터 5인까지 다양한 4개국 챌린저들이 어떻게 다양한 색깔의 댄스를 보여줄지 역시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4개국 챌린저들은 모두 진짜 걸그룹 못지 않은 화려한 비주얼과 의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들은 ‘스테이지K’ 출연을 위해 예선 통과 뒤 한국에 와, 국내 최고의 안무 전문가들에게 무대를 위한 코칭을 받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레드벨벳이 1회 드림스타로 출연해, 4개국 챌린저들의 뜨거운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지켜볼 JTBC ‘스테이지K’는 4월 7일 밤 9시 드디어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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