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12월15일까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 관내 공원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방이습지 올챙이 관찰교실’을 비롯 ‘방이습지 봄맞이 생태교실’, ‘성내천 벚꽃길 생태탐방’ 등이 운영된다. 또 ‘올림픽공원 몽촌토성해자 둘레길 생태탐방’과 ‘오금공원 오솔길 탐방’ 등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송파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부터 송파수변올레길 조성이 본격화되고 근린공원 재정비와 녹지공간 확대 등을 추진한다”며 “녹색의 힐링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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