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9일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 김제동은 1년간 성실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동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주 간 펼쳐지는 특집 ‘김제동 돌잔치 주간’에서는 매일 다른 특집 코너와 청취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8일(월)에는 어린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퀴즈쇼 예작과 혜작’과 ‘출근 5분 전 라이브’가 진행된다. 평소 ‘굿모닝FM’에 자주 참여해온 초등학생 청취자들이 이날 특별한 퀴즈 대결을 벌인다. 또 가수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 등이 출연해 신곡 소개 및 축하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청취자 40명에게 4인 가족 스파이용권을 선물한다.
방송 1주년을 맞는 당일인 9일(화)에는 ‘동디 1주년 특집! 돌잡이 행운을 드립니다’가 준비돼있다. 실제 돌잔치에서 벌어지는 돌잡이를 진행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홍삼, 안경, 삼겹살, 여행가방, 스파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10일(수)에는 ‘굿모닝FM’이 낳은 ‘25주째 실검스타’ 스타일리스트 신우식과 인기 코너 ‘아요뉴스’의 주인공 김유리 리포터가 함께하는 ‘요요 노래방’이 열린다. 4인 가족 워터파크 이용권, 리조트 숙박권, 케이블카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걸고 청취자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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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목)에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하는 ‘환경 백일장, 아침부터 시조라니요’가 진행된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굿모닝FM’ 청취자들과 환경을 주제로 시조 백일장 대회를 벌인다. 소개된 모든 사연에는 텀블러와 미세먼지 마스크세트를 선물하고 장원에게는 공기청정기를 선물한다.
무작위로 행운을 나누는 이벤트 ‘굿모닝FM 돌아온 만세운동’은 12일(금)에 열린다. 매번 만 번 째 마다 도착하는 문자 사연에 무조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행운의 만 번 째 숫자에 당첨된 청취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과거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 문자 10만 여건이 도착해 시스템이 마비된 전적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이벤트다.
알찬 정보와 다양한 기획으로 매일 아침 출근길을 책임지는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오전 7시~9시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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