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4·3 재보궐선거의 현장이었던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을 찾아 지역 민심을 다진다. 1년 후 다시 치러질 총선에 대비해 자유한국당이 지방 민심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황 대표는 오후에 창원에서 강기윤 후보와 함께 반송시장을 찾아 낙선 인사에 나선다. 이후 경남도당에서 우수당원 표창 및 간담회를 열어 당원들의 선거 노력을 치하한다.
이어 통영·고성으로 이동한 황 대표는 정점식 의원과 함께 고성시장과 통영 중앙시장에서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고성 정 의원의 선거사무소에선 당선에 공로가 있는 당원들에게 표창을 하고 선거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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