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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신애련 대표, 강원도 산불피해 천백만원 기부 “소중한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되길”

▲ 출처: 안다르 신애련 대표 인스타그램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천백만 원을 기부했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지난 주말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안다르 이름으로 1천만 원, 신애련 대표 자녀(오예서) 이름으로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총 1천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내역을 본인 SNS를 통해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로 연예인, 기업 등 곳곳에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애련 대표의 행보는 기업의 대표로서, 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두 번 기부했다는 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다.

▲ 출처: 안다르 신애련 대표 인스타그램


특히, 신애련 대표는 워킹맘 출신의 여성 CEO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동시대 많은 여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을 자녀 이름으로도 기부했다는 점에서 진정성 있는 행보로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아이가 생기니 삶의 터전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재민들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이번 강원 산불 피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안다르 신애련 대표의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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