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교보문고는 전문 프로그램과 인력 풀을 함께 구성하며 ‘꿈의책방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5일 동안 교보문고 사내 강사들과 책의 탄생과 책방의 하루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꿈의책방을 홍보하기도 하고 직접 서점을 운영해보기도 한다.
청춘포럼은 경기도 내 24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 모임으로 청년의 목소리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정책을 제안하는 단체이다. 청춘포럼은 앞으로‘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지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도 곳곳에서 1,908개 꿈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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