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단계(신규마을)와 2단계(특화·심화마을) 등 2개 부문에 걸쳐 공개모집에 응모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1단계 신규 부문에서는 △수원시 칠보꿈꾸는 도서관 ‘칠보산을 푸르게 푸르게’(칠보마을 6단지) △여주시 밧들온새미로살터지기들 ‘RE&UP 아름다운 밧들만들기’(금사면)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재활용정거장이 마을 광산이 되는 신흥2동’(신흥2동) △연천군 개미산청년회 ‘개미들의 꿈을 찾아가다’ (백의1리) △안산시 일등동네주민협의회 ‘빌려온 미래’(일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는 2단계 특화·심화 부문 선정 마을은 △연천군 희망역사(기차역)지키미 ‘신망리 무인력 공간자원재생’ (신망리) △부천시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에 가치를 더하는 송내2동’ (송내2동) △부천시 원미사랑봉사단 ‘ 자원순환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원미1동) △안산시 고잔동 마을계획실천단 ‘ 마을을 혁신하는 고잔동 자원순환프로젝트’ (고잔동) △양평군 클린 365 병산2리 ‘자·병·클린 365Ⅱ’(병산2리) 등 5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오는 17일 열리는 오리엔테이션과 마을별 전문가 컨설팅, 간담회 등을 거친 뒤 오는 11월까지 마을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