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리텔2' 2주 연속 화제성 1위.. ‘소통X신기술X자막’ 신나는 콘텐츠의 역습

인터넷 개인 방송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최초로 결합해 1인 방송 시대를 이끈 원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타들과 그들이 준비한 찰떡궁합 콘텐츠,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뉴페이스의 등장은 이른바 콘텐츠 맛 집(명소를 일컫는 말로 쓰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최대 강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방송 콘텐츠와 이를 브라운관으로 담아내는 제작진의 특별한 드립력이 버무려져 신나는 콘텐츠의 역습을 주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는 비밀의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각 방에 초대된 출연자들이 공동 목표로 기부금을 모으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4/1~4/7)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총 42개 채널의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마리텔 V2’가 4.82%의 점유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마리텔 V2’는 이로써 방송 시작과 함께 2주 연속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리텔 V2’는 강부자, 김구라, 정형돈 & 김동현, 김풍, 셔누를 첫 출연자 라인업으로 공개하면서 화제몰이를 한 가운데 생방송과 본방송이 모두 성공적인 첫 출발을 했다. ‘마리텔 V2’는 축구 중계방송을 꿈꾸는 강부자가 ‘축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꺼내 들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끌었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내는 ‘마리텔 V2’의 지향점을 제대로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주에는 ‘마리텔 공무원‘으로 불리는 김구라를 비롯해 정형돈 & 김동현, 셔누가 방송을 이어가고, 여기에 톱 모델 야노 시호, 홍진영이 가세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업그레이드시킨다. 이들은 이미 지난 6일 생방송을 마쳤는데, 생방송마다 1만여 명의 시청자가 쏠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이 꼽는 ‘마리텔 V2’만의 장점과 재미는 여러 가지. 스타들이 자신이 준비한 콘텐츠를 들고 나와 누군가는 어리바리하게 누군가는 전문적으로 각자의 방송을 꾸려 나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과 이들이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 소통을 한다는 점, 또한 기부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등장한 음성 채팅 시스템의 열일까지 다양하다.



또한 최근 신기술을 도입해 생방송에서도 재미있는 그림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데, 뚝심 있게 ‘슬로 콘텐츠’를 밀고 있는 셔누는 실제 생방송에서 화면 합성 장면에서 춤을 추는 등 관심을 제대로 집중시켰다. 특히 생방송을 정주행한 시청자들은 본 방송에서 제작진의 남다른 드립력이 가미된 자막과 편집을 보며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평하기도. 여기에 숨은 그림 찾기처럼 펼쳐지는 자막과 자료화면 속 제작진의 의도를 유추하며 재미를 찾고 있다.

무엇보다 이제 막 시작한 ‘마리텔 V2’는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활약까지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은다.

기존 ‘마리텔’ 역시 뉴 스타와 뉴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으며 인기를 얻은 가운데, 발 빠른 신기술 도입과 업그레이드된 상생 시스템을 도입한 ‘마리텔 V2’는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신나게 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