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무려 몸무게를 40kg 줄인 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것.
류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전신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담은 체크 코트를 입고 벽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전의 모습은 오간데 없고 날카로운 턱선이 눈에 띄는 등 잘생김이 묻어나는 모습과 편안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성형은 역시 다이어트”, “대단하다. 잘생김이 넘친다”, “비결을 공유해주시길” 등 댓글을 올리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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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은 최근 체중 감량 후 찍은 사진을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몸무게를 줄인 이유에 대해 류담은 “배우로서 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감량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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